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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김포 노선을 운항 중인 에어필립이 2·3호기를 도입하면서 추가 직원 채용에 나섰다.
에어필립은 22일 60명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신입·경력직 추가 채용에 총 2천5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려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원서 접수를 시작하고 이날 오후 필립그룹 본사에서 최종 면접을 시행했다.
에어필립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채용인력의 40%를 지역 출신 인재들로 선발할 예정이다.
브라질 엠브라에르 사에서 제작한 50인승 항공기 ERJ-145 기종으로 광주∼김포 노선을 일 2회 운항 중인 에어필립은 다음 달과 오는 10월 각각 2, 3호기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2020년까지 총 12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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