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설현장 3곳 중 1곳 사고위험 방치…노동청 적발

입력 2018-08-23 15:08  

광주 건설현장 3곳 중 1곳 사고위험 방치…노동청 적발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지역 건설현장 3곳 가운데 1곳이 사고위험을 방치하다가 당국에 적발됐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건설현장 13곳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을 적발해 사업주와 현장소장 등을 형사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노동청은 올해 6월부터 이달 13일까지 장마철 대형사고 위험이 큰 광주 건설현장 39곳을 집중적으로 감독했다.
건설현장 3곳 가운데 1곳꼴로 난간과 안전통로를 설치하지 않는 등 사고위험을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근로자 안전교육 미이행 등 비교적 가벼운 위반 사항까지 포함하면 90%에 달하는 35개 건설현장이 적발됐다.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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