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마동유원지 음악 분수대 31일부터 가동

입력 2018-08-23 15:29  

광양 마동유원지 음악 분수대 31일부터 가동

(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31일부터 마동유원지에서 음악 분수대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악 분수대는 지름 90m, 물기둥 높이 75m 규모로 노즐 949개와 LED 수중조명 336개, 빔 프로젝터, 레이저 등을 갖췄다.
안개 분수와 워터스크린, 레이저 등을 활용해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분수 쇼를 선보일 수 있다.
음악분수는 동절기인 11∼2월을 제외하고 매일 2회 20분씩 운영된다.
광양시는 지난해 10월부터 32억원을 들여 음악 분수대와 공연 무대 설치 등 마동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벌였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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