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카누 대표팀 송민형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약 슬라럼에서 8위에 그쳤다.
송민형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반둥에서 열린 카약 슬라럼 남자 싱글 결승에서 148.63점을 기록해 결승에 오른 8명의 선수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그는 12번 기문과 16번 기문을 건드려 4점의 페널티를 기록한 뒤 19번 기문을 그대로 지나쳐 페널티 50점을 더 받았다.
1위는 89.39점을 받은 중국의 취안 신이 차지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동헌은 준결승에서 13명의 선수 중 11위를 기록해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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