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흐르는 풍류' 담양 가사문학관서 25일 국악공연

입력 2018-08-23 16:18  

'달빛 아래 흐르는 풍류' 담양 가사문학관서 25일 국악공연


(담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달빛 가득한 8월의 밤, 전남 담양에서 '제4회 풍류 달빛공연'이 열린다.
광주시와 광주 북구, 담양군이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담양군 남면 한국 가사문학관에서 열린다.
국악 아카펠라그룹 '토리스'가 강남 아리랑과 본조아리랑을 편곡해 아카펠라로 표현한 '강남 아리랑', 여러 지방을 대표하는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을 편곡한 '아리랑 연곡'을 연주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인 박종필 명인이 한과 흥을 복합적인 춤사위로 표현한 '한량무'를 공연한다.
박 명인은 익산시립무용단원들과 전라도 농사꾼들의 삶을 굿거리, 자진모리장단에 맞춰 신명 나게 표현한 '박종필류 덧배기춤'을 선보인다.
그는 제19회 한일문화 전통부문 대상수상자로 현재 익산시립무용단에서 예술감독 및 상임 안무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명승 제107호로 지정된 환벽당에서는 선비들이 복날 더위를 씻으며 시화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성산계류탁열도' 재연행사를 진행한다.
areu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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