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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B.A.P 리더 방용국(28)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로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3일 "2011년 8월 12일부터 당사와 함께해 온 방용국과 지난 19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팀 탈퇴를 알렸다.
소속사는 방용국,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방용국의 선택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향후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B.A.P는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5인 체제로 지속하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없이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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