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권도 3연패 도전 이대훈, 은메달 확보

입력 2018-08-23 17:49   수정 2018-08-23 18:23

-아시안게임- 태권도 3연패 도전 이대훈, 은메달 확보
68㎏ 결승 진출…2010·2014년엔 63㎏급 2연패





(자카르타=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아시안게임 태권도에서 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하는 이대훈(26·대전시체육회)이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대훈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68㎏급 준결승에서 예라실 카이이르베크(카자흐스탄)를 32-1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2010년 중국 광저우·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63㎏급에서 잇달아 정상에 오른 이대훈은 이번 대회에서는 한 체급 올려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1986년 서울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딴 선수는 아직 없다.
이대훈은 첫 경기였던 무하마드 무하마드(인도네시아)와의 16강전을 26-5로 승리하고 아르벤 알칸타라(필리핀)와 8강전에서도 26-5로 이겼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