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내달 22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반가운 뮤지컬 스타와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콘서트가 일본에서 열린다.
K-뮤지컬 전문 신스웨이브는 다음 달 22일 일본 도쿄국제포럼 홀C에서 한국 뮤지컬 배우가 대거 출연하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 2018'이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뮤지컬이 시장 확대를 위해 수년 전부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한 가운데 일본 등지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한국 뮤지컬 배우와 작품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이지훈, 손준호, 민우혁, 전동석이 출연한다.
이들은 공연뿐 아니라 현지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자벳',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프랑켄슈타인', '킹키부츠', '모차르트!', '오페라의 유령' 등 유명 뮤지컬 대표곡을 선별해 들려줄 예정이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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