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외국인을 위한 관광안내 콜센터를 9월에 개설한다.
시는 한옥마을과 덕진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한옥마을 내 오목대 관광안내소에 외국인 관광안내 콜센터를 설치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콜센터에서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에 능통한 안내사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안내 콜센터 번호는 국가번호를 포함해 +82-63-715-1330이다.
전주시 문화관광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콜센터 번호를 확인해 해외에서도 전주를 찾기 전에 각종 관광정보를 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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