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관통으로 피해를 본 가입자와 융자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지원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보험료 납입과 대출 원금·이자 상환을 6개월 유예한다. 또 태풍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 청구 금액과 무관하게 팩스로 손쉽게 접수할 수 있고, 보험금도 신속히 지급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가까운 한화생명 지역단이나 고객센터에서 신청 서류를 내면 된다. 피해사실확인서 등 필수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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