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현대백화점이 이번 추석에 기업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명절 선물인 10만원대 정육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10만원대 정육 선물세트는 총 40종으로 지난해 추석보다 2배 늘었다.
특히 유명 맛집과 협업한 양념육 선물세트, 씹고 삼키기 편한 연화식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포천 이동폭포갈비 세트(1.6㎏, 17만원)'와 '마포서서갈비 세트(2㎏, 15만원)', '연화식 한우 갈비찜 세트(2.8㎏, 20만원)', '더 부드러운 돼지 등갈비찜(1.5㎏, 8만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기업고객은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차지한다"며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10만원대 정육 선물세트를 확대해 기업고객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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