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이달 8일 시행된 2018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5천117명이 응시해 72.3%인 3천700명이 합격했다고 서울시교육청이 27일 밝혔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중졸·고졸 각각 만73세(1944년생)·만79세(1938년생)·만76세(1941년생)였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과 중졸은 각각 만11세(2006년생), 고졸은 만12세(2005년생)였다.
합격증서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 받을 수 있다. 합격·과목합격·성적증명서는 서울시교육청이나 지역교육지원청 민원실, 초·중·고교 행정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www.neis.go.kr)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청은 다음 달 11일 교육청 강당에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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