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연기관 15곳 경영평가…섬유연구원·콘텐츠진흥원 낙제점

입력 2018-08-26 11:33  

전북 출연기관 15곳 경영평가…섬유연구원·콘텐츠진흥원 낙제점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북도내 15개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에 대한 평가에서 생물산업진흥원과 군산의료원, 여성교육문화센터 등 3곳이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최하위로 처졌다.
26일 전북도경영평가위원회에 따르면 7개 분야 55개 내외세부 지표를 근거로 이들 기관을 평가한 결과, 생물산업진흥원, 군산의료원, 여성교육문화센터 등 3곳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나 등급에는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자동차융합기술원·신용보증재단·인재육성재단· 남원의료원이, 다 등급에는 전북개발공사·테크노파크·국제교류센터·전북연구원· 문화관광재단이 포함됐다.
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에코융합섬유연구원은 최하위권인 '라 등급'과 '마 등급'을 각각 받았다.
도는 이번 경영평과 결과를 바탕으로 성적이 저조한 기관에 대해서는 성과급과 내년 기관장 연봉을 깎는 등의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라 등급 이하 기관의 기관장은 성과급을 받지 못하고 내년 연봉도 삭감된다.
또한, 평가 결과가 부진한 기관은 향후 경영개선 컨설팅을 한 후 11월 중에 경영평가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
lc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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