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김민호·임성택 인권위원 임명

입력 2018-08-27 09:50  

국가인권위원회 김민호·임성택 인권위원 임명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새 인권위원(비상임)으로 김민호(54)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임성택(54)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김 위원은 국회에서 선출하고, 임 위원은 대법원장이 지명한 뒤 대통령이 각각 임명했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위원은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학회장과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앞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비상임위원, 선거방송심의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약 20년간 변호사로 활동한 임 위원은 현재 법무법인 지평 소속으로, 장애인법연구회 회장과 우체국공익재단 감사, 법무부 정책위원회 위원,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장애 인권 단체에서 각종 위원직을 지냈고, 장애인 보험 차별 손해배상청구소송, 저상 고속시외버스 도입을 위한 소송 등도 진행했다.
so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