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2년까지 혁신학교 109개교로 늘린다

입력 2018-08-27 11:41   수정 2018-08-27 13:43

충남교육청, 2022년까지 혁신학교 109개교로 늘린다
내년 '혁신 동행학교' 300개교도 지정

(홍성=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오는 2022년까지 혁신학교를 109개교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74개교에 매년 10개교 안팎을 추가 지정해 공교육 혁신의 거점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충남형 혁신학교인 '행복 나눔 학교'를 '혁신학교'로 이름을 바꿔 학교혁신의 방향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또 일반 학교의 학교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내년에 300개 학교를 '혁신 동행학교'로 지정하고 2022년까지 모든 학교로 확대키로 했다.
혁신 동행학교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 가장 기초적인 학교혁신 과제를 추진하는 학교다.
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기본 운영비를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 4년간 도내 모든 학교가 혁신 동행학교를 자발적으로 운영해 민주적 자치공동체를 조성하고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혁신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천안, 아산, 논산계룡, 당진 등 4개 교육지원청에 혁신전담 '교육혁신팀'을 설치하기로 했다.
jchu20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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