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여성듀오 피프틴앤드 박지민(21)이 다음 달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박지민이 9월 4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지민×제이미'(jiminxjamie)를 발표한다"며 2016년 8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19에서 20' 이후 2년 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박지민은 '19에서 20'을 통해 소녀에서 숙녀로 향하는 성장기를 이야기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한층 무르익은 음악적인 성숙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 제목인 '지민×제이미'는 명랑한 에너지를 가진 '지민'과 음악 작업에서 지민이 사용하는 작곡가 명이자 당찬 감성의 '제이미'라는 두 캐릭터를 겹쳐 표현했다.
박지민은 이날 선보인 컴백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앨범 콘셉트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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