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아세안 가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국제가구전시인 '2018 한국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7개국 60개 가구·인테리어 기업들이 세계적으로 이름난 원목 가구와 홈 데코 용품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아세안 전시자들은 국내외 바이어들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한다.
이들은 한국의 가구 시장 동향과 소비 트렌드 등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 가구 전시장과 매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 아세안 가구 제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세안 기업인과 국내 바이어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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