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신동아건설은 부산 북구 금곡 2-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북구 금곡동 1193-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3개 동 31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507억원,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0개월이다.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신동아건설은 오는 12월 사업시행인가와 내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이주와 철거를 거쳐 내년 12월 공사에 들어가면서 일반분양을 할 계획이다.
신동아건설 이인찬 대표는 "앞으로도 입지가 양호한 서울과 수도권, 지방 광역시 위주로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회사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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