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박진영 프로듀서가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JYP는 10월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0일 캐나다 토론토, 27일 미국 뉴욕, 11월 3일 하와이 등 4개 도시에서 '2018 JYP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 등이며, 참가 희망자는 가장 자신 있는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1994년 이후 2007년 이전 출생자에 한하며 국적과 성별에는 제한이 없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JYP의 시스템으로 트레이닝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최하는 것으로 원더걸스, 2PM, 수지, 갓세븐,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를 잇는 스타의 원석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원자는 공식 웹페이지(audition.jype.com/2018usacanada)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JYP 신인개발팀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M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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