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오후에 논의

입력 2018-08-28 10:55  

운영위, 인권위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오후에 논의
홍영표 "여야 간사 간 협의 안 돼"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보경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는 28일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문제를 오후로 미뤄 논의하기로 했다.



운영위는 당초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다룰 예정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홍영표 운영위원장은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최영애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의 건은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안 돼 오후에 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간사인 윤재옥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인권위원장 후보자의 장남에 대한 이중국적 문제를 제기했는데, 2010년 9월부터 국적 상실상태"라며 "국적이 8년 이상 상실된 상태로 이분(후보자의 장남)이 여권을 소지하고 국민투표를 했는데 이해가 안 된다. 청문보고서 채택 전에 이 부분이 소명돼야 한다"고 밝혔다.
운영위는 전날 인사청문회를 개최, 최 후보자의 자질과 업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