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장충동 인근 앰배서더 레지던스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적용 등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3개 타입 객실의 19세대 프리미엄 단독 빌라 형태로 구성된 앰배서더 레지던스는 침실과 거실이 통합된 스튜디오 9세대, 독립된 침실과 거실로 이뤄진 원베드룸 9세대, 두 개의 침실과 넓은 거실이 있는 투베드룸 1세대로 이뤄졌다.
특히 TV, 에어컨, 세탁기, 오븐, 전기밥솥, 식기류 등 각종 주방시설과 세탁 시설, 가전제품이 모두 갖춰져 있다.
앰배서더 측은 일반 주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드 레지던스 콘셉트로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와 철저한 보안, 객실 정비를 제공해 장기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앰배서더 관계자는 "전 객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개인 스마트 기기를 서비스 메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편의성을 높였고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해 사용자의 편리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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