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CJ ENM은 동남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케이콘(KCON) 2018 태국' 콘서트 티켓 2만석이 예매를 시작한 지 두 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태국 케이콘은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청하, 골든차일드, 몬스타엑스, 네이쳐, 스트레이 키즈, 선미, 워너원,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갓세븐, 펜타곤, 더 보이즈, 더 이스트라이트, 바시티 등이 무대에 오른다.
CJ ENM은 또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는 '미트&그리트'(meet&greet) 행사, 한국 화장품과 음식 등 전반적인 문화를 한꺼번에 즐기는 컨벤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콘은 CJ ENM이 2012년부터 햇수로 7년째 개최하는 한류 콘서트로 그동안 북미,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 오세아니아 등지에서 열려 현재까지 78만명 이상의 누적관람객을 기록했다.
올해는 일본,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동남아 지역 최초로 태국 개최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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