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2018 동아시아 보자기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대구 삼성창조경제단지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가 참가해 3국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보자기로 하나 되는 삼국문화대축전'을 슬로건으로 세 나라의 보자기와 섬유 소품 전시, 전통공연, 전국 가위바위보 대회, 보자기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내가 만든 보자기 콘테스트와 3국 전통놀이 마당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보자기축제가 한·중·일 3개국의 문화를 즐기고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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