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은행 순이자이익 증가…투자비중 확대"

입력 2018-08-29 08: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래에셋대우 "은행 순이자이익 증가…투자비중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29일 은행이 순이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견고한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하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또 업종 최선호주로 하나금융지주[086790]와 KB금융[105560]을 제시했다.
강혜승 연구원은 "최근 시장금리는 하락했으나 순이자이익은 양호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4분기 동안 지속해서 순이자마진(NIM)이 개선됐고 대출자산 성장률이 기존 예상보다 양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적정 대출 증가와 연간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순이자이익이 의미 있게 증가할 것"이라며 "개선된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충당금 비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인력구조와 채널 효율화로 판관비를 절감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중장기 관점에서 비은행부문 강화,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 강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진출을 통해 저금리·저성장·고령화 등에 따른 부정적 영업환경에 대응하는 전략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재 주가 기준으로 대형주의 2018∼2020년 배당 수익률이 4∼5%대로 예상돼 가치주 관점에서도 투자가 유망하다"고 덧붙였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