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CJ ENM은 아시아 음악 시상식인 'MAMA(Mnet Asian Music Awards)'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 일본, 홍콩 총 3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MAMA'는 12월 10일 한국에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1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베트남, 일본, 홍콩에서 개최되며 아시아 음악 시장의 화합과 교류 확대를 꾀한 'MAMA'는 올해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형관 CJ ENM 음악콘텐츠유닛장은 "수년을 거듭하며 성장한 'MAMA'는 CJ의 문화 역량과 기술이 집대성한 글로벌 음악 축제로, 매년 혁신적인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투자가 이뤄진다"며 "올해도 국내외 아티스트들은 물론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가 주목받는 명실상부 최고의 글로벌 음악 축제로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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