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연합뉴스) 창작오페레타 '이중섭'(비바람을 이긴 기록)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40년이라는 짧은 생애 동안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며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이중섭의 일대기와 가족에 대한 사랑, 작품에 대한 창작열을 다룬다.
올해는 격동의 시대를 순수한 예술혼으로 버텨낸 화가 이중섭의 삶에 더욱 집중하고, 음악적 깊이를 더하는 등 지난해와는 달라진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9월 6∼7일 오후 7시 30분, 9월 8일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열리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문의는 서귀포시청 문화예술과(☎ 064-760-2495).
제주시, 반려견 광견병 무료예방접종 지원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2차 무료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번 접종은 1차 무료접종 시기에 접종하지 못한 동물에 대해 제주시 내 광견병 예방접종 동물병원으로 지정된 22개 동물병원에서 이뤄진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차 무료접종을 시행해 1천191마리를 접종했다. 문의는 제주시 축산과(☎ 064-728-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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