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장년의 재취업을 위해 오는 9월 4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다시 뛰는 내 일(my job), 희망찬 내일'이라는 주제로 연령제한 등으로 취업이 쉽지 않은 중장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이 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합쳐 모두 250명가량을 채용하는데, 80% 이상의 기업이 정규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현장에서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정보는 전북 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http;//www.1577-0365.or.kr)에서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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