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8-08-29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서울·인천 호우경보 격상…"밤새 강한 비 철저히 대비해야"

29일 저녁 서울과 인천 등에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퇴근길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큰 혼잡과 불편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 40분 서울과 인천, 경기도 남양주시의 호우특보 단계를 주의보에서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동안 6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90㎜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80㎜ 이상'의 비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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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압박나선 美에 "신뢰·존중없인 적대관계 해소 못 해"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이 29일 "신뢰와 존중이 없이는 언제 가도 조미(북미)사이의 적대관계를 해소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민주조선은 이날 게재한 개인 필명의 글에서 이같이 주장하며 "미국이 진정으로 조미관계의 개선을 바란다면 대화 상대방에 대한 옳은 입장과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북미정상회담 이후 관계 개선이 국제사회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그 주되는 원인의 하나는 미국이 대화 상대인 우리를 존중하지 않고 낡은 시대의 대결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데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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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게임- 여자유도 정보경, 48㎏급 금메달…일본 넘었다

한국 유도 여자 48㎏급 간판 정보경(안산시청·세계랭킹 16위)이 2년 전 올림픽 은메달의 아픔을 자카르타에서 씻었다. 정보경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급 결승에서 일본 곤도 아미(7위)를 연장 승부 끝에 골든 스코어 절반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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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주한 中국방무관 불러 군용기 KADIZ 진입 항의

국방부는 29일 중국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진입과 관련, 주한 중국 국방무관을 불러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오늘 발생한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과 관련, 최형찬 국제정책관이 주한 중국 국방무관인 두농이(杜農一) 소장을 초치해 엄중히 항의하고 중국 측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형찬 국제정책관은 "올해 들어 수차례 지속적으로 중국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우리 KADIZ에 진입해 우리 영해에 근접해 장시간 비행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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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공공기관 특권·반칙 반성…혁신 시작은 공공성 회복"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국민이 요구하는 혁신 목표는 분명하다"며 "모든 공적인 지위와 권한을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사용하라는 것으로, 한마디로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의 취임 후 첫 공공기관장 워크숍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공공기관은 국민 일상과 가장 가까이 있다. 현장에서 국민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공공기관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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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설' 속 김동연-장하성 정례회동…"손 꽉잡으시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두번째 정례회동을 하고 경제 현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은 이날 서울 통인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만나 고용지표 악화 등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경제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회동에는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과 김영배 정책조정비서관, 기재부의 고형권 1차관 등도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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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탈세 정조준…'꼼수증여' 등 360명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최근 부동산 투기 과열 조짐이 있는 서울·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탈세·편법 증여혐의에 대한 '현미경'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한동안 안정세를 보였던 부동산 가격이 일부 지역에서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정부가 투기지역 추가 지정에 이어 세무조사의 칼까지 뽑아든 것이다. 국세청은 최근 부동산 투기 과열지역을 위주로 거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탈세 혐의가 다수 포착돼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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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빈 "어디에 문제 있는지 모르겠다"…검찰, 징역14년 구형

검찰이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과 경영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해달라고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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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서 리콜 대상 아닌 빗속 주차 BMW 차량 화재

29일 오후 1시 49분께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의 한 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전조등 쪽에서 연기가 올라와 차량 소유주인 A씨가 물을 이용해 불을 껐다. 화재 차량은 2010년식 528i 모델로, 리콜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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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규제] 다주택·고소득자 전세보증 못받는다…정책모기지도 제한

10월부터 다주택자와 고소득자는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보증 상품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 공사의 정책모기지 상품인 적격대출과 보금자리론 상품에서도 다주택자는 배제된다. 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이르면 9월말, 늦어도 10월초부터 전세보증 자격 제한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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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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