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닷새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39억원이 순유출됐다.
423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562억원이 환매로 이탈했다.
코스피가 8거래일 연속 오르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01억원이 들어오며 이틀 연속 순유입세를 보였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8천59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21조1천874원, 순자산은 122조2천134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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