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에이프로젠 KIC[007460]가 플랜트 사업부문 영업정지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프로젠 KIC는 전날보다 3.67% 오른 1만1천300원에 거래됐다.
에이프로젠 KIC는 전날 장 마감 후 플랜트 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익구조 개선과 주된 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을 위한 영업정지"라며 "사업 중단으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이 미미하며 관련 직·간접비 감소로 수익성과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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