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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청년의 눈높이에서 꿈과 고민을 공유하는 2018 대전청년주간 행사가 28일부터 대전지역 청년거점공간에서 열리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대전시와 CNCITY 마음에너지재단 주최로 다음 달 1일까지 계속되는 청년주간은 '청년 알다, 누리다, 즐기다'라는 주제로 대전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축제다.
행사 기간 청년거점공간인 청춘나들목과 청춘다락 등에서는 청년 문제와 청년 활동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 등 각종 토론회와 함께 명사 특강이 이어지고, 다음 달 1일 으능정이거리에선 청년의 흥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도 펼쳐진다.
목수에서 성악가의 꿈을 이룬 테너 김병오 씨와 대리사회의 저자 김민섭 작가가 특강을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으능정이 거리 메인행사에서는 버스킹, 마술·국악 공연, 인디밴드 공연, 길거리 토크 등에 이어 스카이로드 영상 비디오 아트쇼와 함께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DJ 파티도 열린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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