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주문을 받고 서빙까지 척척 하는 로봇, 건강상태를 체크해 적당한 식단과 운동법을 알려주는 침대.
4차 산업 기술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서울 서초구는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서초 4차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드론, 증강현실, 3D프린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10여개 부스가 열리고 가족과 함께 놀이로 4차 산업 기술을 배우는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4D·가상현실(VR) 무비카 등이 마련된다.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공연과 과학마술쇼 '원더매직' 공연도 볼 수 있다.
4차 산업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립 방배유스센터 웹사이트(bb1318.com)에서 볼 수 있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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