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8/30/AKR20180830101300063_01_i.jpg)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년간 소속 4개 교육기관에서 1만190명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일자리 관련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일자리별 교육 참여 인원은 ▲ 베이비부머 은퇴세대 등의 안정적인 귀농귀산촌 정착 교육 1천295명 ▲ 조선업 등 고용위기 지역 실업자 일자리 재창출 교육 150명 ▲ 목공지도사와 숲 바리스타 등 임업 블루오션 6차 창업과정 280명이다.
임산촌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과 정착 등 임업 후계자 양성 교육에 2천747명, 전문임업인 양성 교육에 4천181명, 임업 관련 자격증 교육에 1천270명이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2022년까지 일자리 3천개 창출을 목표로 지역별 '일자리 혁신 추진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박람회, 창업사례 공유, 일자리 캠페인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은 경남 양산에 임업기술훈련원을, 강원도 강릉에 임업기계훈련원을, 전북 진안에 임업기능인훈련원을, 경북 청송에 임업인종합연수원을 각각 두고 있으며, 산주·임업인·조합원·학생에 대한 교육훈련사업을 1984년 정부로부터 이관받아 실시하고 있다.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