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9일부터 3일간 태국에서 열리는 '2018 태국국제물류박람회'에 참가해 울산항 홍보와 배후단지 마케팅 활동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태국 상무부가 매년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해운·물류·항만업 관계자 1만6천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물류 기업인 울산국제물류센터와 함께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또 현재 개발 중인 배후단지 2공구의 입주 희망 기업을 발굴하고, 입주 물류 기업의 화물 유치를 위해 '울산항 홍보관'을 운영했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배후단지 입주기업체들의 활성화와 2공구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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