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국립국악원은 김희선 국악연구실장이 유네스코 산하 국제전통음악학회(International Council for Traditional Music·ICTM) 동아시아 음악연구학회(Musics of East Asia study group meeting·MEA) 제7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ICTM은 1947년 유네스코 산하 비정부기구인 국제민속음악학회(International Folk Music Council·IFMC)로 시작해 전 세계전통음악의 학술연구, 기록과 보존, 확산과 지원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ICTM 산하에는 지역별·연구주제별 22개 연구회가 구성돼 있는데, 이 중 ICTM MEA는 동아시아 음악연구를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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