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018 대구·경북 머니 엑스포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엑스코 신관 3홀에서 열린다.
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57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한다.
금융기관들은 기업 홍보, 금융상품 마케팅, 재테크 강연, 금융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구시, 경북도, 대구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공기업 전시 부스에서는 금융 정책과 서민금융 지원제도 및 신용회복 제도 등에 관한 상담을 한다.
부동산, 해외투자, 귀농·귀촌, 은퇴설계, 미래 금융기술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공동대표이사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3일간 전문가들이 금융시장 전망과 재무설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DGB금융교육센터, 생명보험협회는 어린이, 청소년 금융교실을 연다.
한국은행은 화폐 종류, 역사 등을 보여주는 '화폐이야기' 특별전시를 한다.
행사 관람료는 없으며 세미나, 강연, 금융교실 등 부대행사는 사전 등록자부터 입장하고 자리가 남으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및 행사 참가 관련 내용은 2018 대구·경북 머니 엑스포 홈페이지(www.moneyexp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머니 엑스포 사무국(☎070-8858-5486)으로 하면 된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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