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인 충북학사에서 올해 공회계사 6명을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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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울의 충북학사와 청주의 충북학사 청람재에서 생활하는 대학생 각각 4명과 2명이 최근 제5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다.
충북학사와 청람재는 지난해에도 각각 2명, 1명의 공인회계사를 배출했다.
충북도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992년 서울에 충북학사를 만들어고, 1997년부터 청주에서 충북학사 청람재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총 129명이 국가고시 합격자가 나왔다.
합격자를 국가고시별로 보면 공인회계사 46명, 사법시험 35명, 행정고시 34명, 변리사 5명, 입법고시 4명 등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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