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펜타곤이 오는 9월 10일 미니 7집 '섬즈 업'(Thumbs up)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컴백 예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는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라는 문구와 '구월 십일 펜타곤 컴백을 한다'라는 문구로 가득 차 있다.
10인조인 펜타곤은 이번 앨범에서 이던(본명 김효종·24)과 옌안(閻案·22)을 제외한 8인조로 활동한다.
최근 이던과 후이, 유토 등 세 멤버의 열애설이 잇달아 터졌고, 그중 이던이 같은 소속사 가수 현아와의 교제를 인정하자 큐브는 그를 펜타곤 일정에 참여시키지 않았다. 지난 22일 큐브는 "멤버 이던은 잠정 활동을 중단하며, 옌안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보다는 집중 치료와 충분한 휴식을 우선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6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를 통해 데뷔한 펜타곤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타이틀곡 '빛나리'로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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