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중장)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미국과 멕시코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해병대사령부는 31일 밝혔다.
해병대는 "전 사령관의 이번 방문은 미국 및 멕시코 해병대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 관련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미국에선 6·25전쟁 참전용사를 격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 사령관은 미국과 멕시코 방문 기간에 미국의 리처드 스펜서 해군성 장관, 존 리처드슨 해군참모총장(대장), 로버트 넬러 해병대사령관(대장)과 멕시코의 라파엘 마르티네스 해병대사령관(소장) 등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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