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인사혁신처는 법무부 감찰관과 치료감호소장 등 개방형 직위 14명을 이달 중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인력을 배치하는 자리이다.
9월에 공모하는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법무부 감찰관과 치료감호소장,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정책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 대변인, 외교부 감사관, 주이집트대사관 공사참사관, 주프랑스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등 8개 자리다.
과장급 직위는 국무조정실 행정정책과장과 국토교통부 신교통개발과장, 순천대 산학연구지원과장,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담당관, 치료감호소 사회정신과장 등 6개 자리다.
이 가운데 치료감호소 소장과 사회정신과장,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 주프랑스대사관 공사참사관 등 4개 자리는 민간인만 채용해야 하고, 나머지는 민간인과 공무원 모두 선발할 수 있다.
9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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