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선발·지동원 교체' 아우크, 묀헨글라트바흐와 무승부

입력 2018-09-02 07:33  

'구자철 선발·지동원 교체' 아우크, 묀헨글라트바흐와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한국인 듀오' 구자철(29)과 지동원(27)이 선발과 교체 선수로 뛰었지만, 소속팀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구자철은 2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공격수 지동원은 후반 45분 교체 선수로 나와 추가시간까지 뛰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공방 끝에 묀헨글라트바흐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무릎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한 구자철은 2선에서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미카엘 그레고리치의 선제골을 앞세워 전반을 1-0 리드로 마쳤다.
하지만 아우크는 후반 23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플레아에게 동점 골을 얻어맞았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지동원은 3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는 대표팀에 합류한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