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베트남 남부 경제중심지 호찌민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미용·건강제품을 알리는 전시회가 열렸다.
OZLAB 베트남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호찌민시의 한 쇼핑몰에서 MUST 등 20여 개 한국 중소기업의 미용·건강제품을 소개하는 K-뷰티 페스티벌을 열었다.
0ZLAB 베트남은 경희대 한의대 교수연구진이 설립한 큐제네틱스가 베트남 현지에 만든 법인이다.
주최 측은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실시간 방송으로 제품을 소개하면서 현지 유명 아나운서 등을 참여시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고, 바이어 상담을 병행했다.
큐제네틱스는 이 같은 K-뷰티 페스티벌을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중국 상하이, 항저우, 쿤밍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잇달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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