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민국 권총 주니어 대표팀이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첫날 은메달 2개를 땄다.
김우종(한국체대)은 2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50m 권총 남자 주니어 개인전 본선에서 554점을 쏴 2위를 차지했다.
인도의 아르준 싱 치마가 559점으로 금메달, 인도의 가우라브 라나가 551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김우종과 성윤호(대전대신고), 정호영(광주일반)이 조를 이룬 50m 권총 남자 주니어 단체전에서는 1천640점을 합작해 인도(1천65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김우종은 554점, 성윤호는 547점, 정호영은 539점을 각각 획득했다.
3위는 1천627점의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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