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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t는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소속 선수 박철호(26)에게 2018-2019시즌 정규리그 2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천만원 징계를 내렸다고 2일 밝혔다.
kt는 "박철호가 1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서 화물차와 접촉 사고를 냈으며 음주 운전 사실이 적발된 것을 구단에 알려왔다"고 설명했다.
또 이때 역시 kt 소속 가드인 김기윤(26)이 동승했다가 다리를 다쳐 현재 치료 중이다.
kt는 "김기윤 역시 부상이 회복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 계획"이라며 "음주 운전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선수단 대상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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