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SK행복나눔재단은 이달 16일까지 올해 하반기에 활동할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SUNNY)'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써니는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다. SK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발할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1천50명으로 올해 12월까지 아동·노인·장애 등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10개 지역 110여개 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아동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도와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프로그램, 요리나 스마트폰 등을 매개로 소통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어르신의 소외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장애 편견을 없애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써니 공식 홈페이지(www.besunny.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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