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패션 전문기업 한세실업[105630]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인턴전형) 공개채용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수출부 해외영업, 경영일반 경영지원, 지역전문가 부문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미 해외영업과 경영지원 등이다.
수출 경영일반 부문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졸업자(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전문가 부문은 각 지역에서 7년 이상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각국 언어에 능통해야 한다.
한세실업 측은 지원자는 해외출장과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수출과 경영일반 부문은 공인영어 성적 제출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채용검진, 3차 면접, 4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hansae.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세실업 채용 담당자는 "글로벌 시장에 어울리는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다방면으로 검증할 계획"이라며 "최종 선발되면 6개월 인턴을 거쳐 정직원으로 채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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