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여수엑스포 아트갤러리 등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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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 또다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에는 영상미디어와 회화·사진, 설치미술 등 150여점이 선보인다.
올해는 여수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수미술의 역사전'이 열린다.
김홍식, 류경채, 배동신, 손상기 등 여수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전시홀에서도 영상미디어, 설치, 회화, 조각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는 배우 안성기씨가 홍보대사를 맡아 아트페스티벌을 알리고 있다.
작년 행사에는 4만여명이 찾아 현대 미술작품을 감상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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