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세르비아·모잠비크와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8-09-04 12:00  

환경부, 세르비아·모잠비크와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



(세종=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환경부는 오는 5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세르비아, 모잠비크와 각각 환경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고란 트리반 세르비아 환경보호부 장관, 어네스토 맥스 엘리아스 토넬라 모잠비크 광물자원에너지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과 세르비아의 환경협력 양해각서는 지난 5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양국 정부간 환경협력회의에서 세르비아 측이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대기·수질·폐기물 관리 협력, 전문가 교류, 공동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과 모잠비크의 양해각서는 2016년 체결한 양국의 '천연가스 자동차 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으로, 모잠비크 내 천연가스 자동차 확산, 대기 질 개선을 위한 전문가 파견, 민·관 투자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방한 기간 세르비아 대표단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하남 유니온파크 등을 찾아 첨단 폐기물과 하수처리 시스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모잠비크 대표단은 오는 6일 경남 거제를 방문해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모잠비크 천연가스 시추선 건조식에 참석한다.
ljglor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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