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에 111mm 물 폭탄…호우주의보 모두 해제

입력 2018-09-04 06:09  

전북 고창에 111mm 물 폭탄…호우주의보 모두 해제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4일 전북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역별로 최고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고창에 111mm의 비가 내렸으며 진안 110mm, 임실 108.5mm, 완주 82mm, 전주 73.2mm 등 강우량을 기록했다.
현재 호우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약한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다.
폭우로 전주 시내를 관통하는 삼천 마전교에서 우림교까지의 언더패스(다리 밑으로 지나는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전주 동완산동에서는 토사가 붕괴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주기상지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오전까지 지역에 따라 5∼20mm의 비가 더 오겠다"고 예보했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