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4일 오전 8시 20분께 경남 고성군 상리면 한 도로에서 25인승 통근 미니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을, 1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미니버스는 한 노인전문병원의 통근 차량으로, 사고 당시 병원 직원과 모 대학 실습생 등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미니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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